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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사안에 기독교계에 한목소리 필요!”

교계의 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최근 대면예배 금지 사태와 차별금지법 입법 사태를 겪으며 한국교계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성이 제고되고 있다.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기관들은 예배 회복과 차별금지법 반대 등 사회 현안에 대한 목소리와 성명서를 내고 있다.

특히 대면 예배에 관해서는 교계를 대표하는 기관마다 성명서를 발표하지만 정부와 관계 기관에 던지는 메시지는 미미하다.

한국기독인 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지난 7월 28일‘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기연은 9월 총회를 앞둔 한국교회 교단들은 대면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맞다라고 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도 지난 22일 개인의 종교의 자유와 교회의 예배 활동을 침해하는 방역 대책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또 교계를 대표하는 원로들과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예배를 금지하는 정부 방침에 우려를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7월 30일 ‘예배에 대한 한국교회의 한목소리가 필요하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복음주의 정통 기독교 전통을 따르는 교단과 단체는 정부의 무분별하고 과도한 예배 통제의 문제점에 공감한다.

예배 금지 방침과 같은 정부와 외부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교계의 목소리가 단일화되어 영향력과 설득력 있기를 바라는 지역 교회, 목회자 성도들의 목소리가 더 높아 가고 있다.

고예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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