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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 문화 트렌드에 맞춰 포교활동” 경계해야

현대종교 “전능신교, 기독교 영화 그리고 CCM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배포” 등 주의 당부

월간 <현대종교>는 12월호에 이단들의 시대의 흐름과 문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포교법을 생산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 여자 양향빈을 재림주로 믿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일명 ‘동방번개’)가 한국인들을 포교하기 위해 영화 ‘낙인’을 제작해 포교에 이용하고 있다.

먼저, 안식교는 “히어로즈 성경퀴즈 게임”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안식교 한국협회 홍보부는 이 게임을 활용해 고가의 시상품을 건 “제1회 히어로즈 성경퀴즈 게임대회”까지 개최했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최다 공유상” 제도를 실시해 게임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사랑하는교회(대표 변승우) 측은, “지저스디바인 워십”이란 찬양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 50여 편의 찬양 영상을 올리며 단체를 홍보하고 있다. 지저스디바인 워십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사랑하는교회와 연관성을 알 수 없어, 정통교회에서 재생산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전능신교 측은 꾸준히 기독교 영화 그리고 CCM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종교>는 “저들은 자체 제작한 영화를 유튜브는 물론이고 각종 SNS에 홍보하고 있다. 전능신교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무분별하게 영화를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들의 교리에 스며들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통일교는 결혼을 빌미로 포교를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살펴보면 결혼을 이유로 통일교에 가입했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대적으로 결혼이 어려운 시골 지역 청년에게 접근해 무료로 결혼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종교>는 “이단들은 문화라는 포장지를 적극 활용해 ‘비윤리적’, ‘반사회적’이라는 선입견을 가리고 있다.”며 기독교문화운동을 이어가는 수상한거리 백종범 대표의 말을 인용했다.

백 대표는 “한 청년은 한 이단에서 운영하는 CCM팀의 음악성에 매력을 느꼈고, 이후엔 그 단체에 소속해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문화를 활용한 이단들의 포교법은 계속해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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