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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신앙교육 확장”

교육개발원, 다음세대운동본부 설립 모색

총회교육개발원 이사들이 제106회기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가 다시 세워진다.

총회 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는 12월 9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 존속 및 상설기구 신설과 관련된 제106회기 총회 헌의 결과와 12월 9일 열린 총회 임원회 결정을 보고받고,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를 총회교육개발원 소속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정관을 개정하기로 결의했다.

제104회기 총회 다음세대 운동본부장을 역임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제104회 총회결의대로 총회 다음세대 운동본부가 결성돼 한 회기 동안 전국적인 운동본부를 조직하고 사역을 진행했지만, 제105회 총회에서 정관이 규칙부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상설화되지 못했다”며, “그런데 제106회 총회에 전국 10여 개 노회가 총회에 헌의한 결과,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를 제104회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되 소속을 총회교육개발원에 두고 그 일의 시행은 총회 교육국에서 진행하기로 12월 9일 총회 임원회가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로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를 통해 교회 내 주중교회 사역, 거점 주일학교 지정과 전국조직 활성화를 통한 다음세대 부흥운동 확산, 기독교학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역 등을 일괄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104회기 총회장으로 총회 다음세대 운동본부 설립에 앞장선 바 있는 김종준 목사는 “총회 공과 개발 및 제작, 총회공과 관련 콘퍼런스 등은 총회교육개발원에서 담당하고, 다음세대 신앙교육 방안 마련과 관련된 일들은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에서 진행하도록 하면 된다”며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 운영을 위한 정관 개정과 조직, 별도의 예산 배정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제106회 총회결의와 총회 임원회 결정에 따라, 이사회는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를 총회교육개발원 소속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정관 개정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총회 다음세대 부흥운동본부와 관련된 조직과 예산 확보 등의 사안은 권순웅 목사와 강진상 목사에게 맡겨서 연구하고 차기 이사회에 심의하기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제106회기 상반기에 진행한 사업 결과를 확인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검토했다. 먼저 제106회기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 총회 융합형 공과 <하나 바이블> 교재와 겨울성경학교 및 특별신앙교육 교재, 2022년 구역공과 등 개발, <하나 바이블> 콘퍼런스와 겨울성경학교 지도자 콘퍼런스 시행, 총회 세계선교회 협약체결, 군교회 주일학교 <하나 바이블> 협력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 것을 보고받았다.

그리고 제106회기 하반기에는 <하나 바이블>와 총회 여름성경학교 공과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스마트 플랫폼(차세대 온라인교육 허브) 개발을 업그레이드하고, 교사와 교역자 대상 지역별 콘퍼런스 시행, 성인 및 실버세대 교육콘텐츠 제공, 교육용 웹과 앱 개발 지속, 군선교와 해외 선교 등 전문영역과 현장교회 밀착형 교육연계 사업 진행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총회교육개발원 2022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하나 바이블> 멤버십 도입과 콘텐츠 판매 수익 확보, 콘퍼런스를 통한 수익 창출, 후원교회 모집 및 후원 요청, 총회 추경 계산 요청 및 교재 판매금 재투자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이사진 충원 및 확대를 통한 자체 재정 확보를 하기로 하고, 고동훈 목사(목동성문교회) 오원석 목사(신용산교회)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등 3인을 신임 이사로 임명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양수 목사 사회, 강진상 목사 기도, 송태근 목사 ‘웃사와 다윗’ 제목의 설교, 권순웅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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