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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혁파 RCA교단 동성애문제로 분열해 일부 ARC 교단 출범

동성애 등 관계로 RCA 교단에서 ARC 교단으로 분열, 기존 교단 재정적 압박 받을 위기에 처해

▲ 미국 개혁 보수 교단(RCA)에서 동성애 및 동성애자 목사 안수 등 문제로 다시 더 보수적 교단 (ARC) 으로 분열되다

1월 7일 크리스채니티 투데이(CT)에 따르면,“새해 첫날, 미국 개혁교회(RCA)의 43개 교회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단체 중 하나인 전국 교단에서 동성 결혼과 LGBT 성직자 안수에 관한 신학적 차이를 놓고 분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교회들이 새로운 그룹인 개혁교회연합(ARC)으로 떠나면서 RCA에 남아 있는 일부 사람들은 교단의 생존을 염려하게 되었다. 분열 이전에 거의 4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교단은 200,000명 미만의 회원과 1,000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교단 분열로 교단의 최소 125개 교회가 ARC 지도자들과 가입에 대해 대화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교단 분열로 “이러한 보수적인 교회들의 대규모 이탈로 RCA에 정말 어려운 재정 상황에 빠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RCA가 재정적으로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라고 뉴욕 브록포트에 있는 RCA 교회 개척자인 스티븐 로드리큐즈(Steven Rodriguez)가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RCA 총회가 10월 에 떠나는 교회들과 “은혜 가득한 분리” 조치를 취하고 남아 있는 교회를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을 개발할 팀을 임명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교단인 ARC 지도자들에 따르면 새 교단이 출범하게 된 동기는 동성 결혼이나 LGBT 출신 목회자 안수에 대하여 용납할 수 없는 것과 교회 개척에 우선순위를 두고 신학적 이슈와 효율적 의사 결정을 위해 새로운 교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 교단의 영적 지도력 및 전도 책임자인 팀 빈커(Tim Vink)는 “우리는 이 남은 신자들이 북반구의 개혁과 부흥의 일부가 되기를 바라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설계는 복음으로 충만한 교회와 제자의 수가 부흥할 수 21세기가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캐나다장로교, 북미기독교개혁교회(CRC), 미국장로교(PCA)를 비롯해 RCA 내 다른 보수 성향 교회들도 ARC 가입 여부를 깊이 고려하고 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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