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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젊은이들

LA다운타운 노숙자텐트촌 나눔 봉사 

지난 21일(토) 오전 나성열린문교회(담임 박헌성목사) 영어대학부(지도 강훈 강도사) 청년들이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들

강훈 강도사와 4명의 젊은이들은 월드쉐어 USA 주말 나눔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것이다. 그들은 LA 다운타운 노숙자 텐트촌을 누비며 화장지, 바나나, 생수병 그리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청년들은 가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월드쉐어가 준비한 선물들을 들고 노숙자 텐트에 거침없이 다가가 사랑을 전했다.

UCLA에서 생화학을 전공하는 다니엘 Lee학생은 노숙자들의 실상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했고, UCLA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김지효 학생은 “매주 불러 주세요, 매주 봉사하고 싶어요. 이렇게 섬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했다.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강훈 강도사는 “우리 학생들 중에는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이 진리를 찾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은 두 가지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열린문교회 영어 대학부는 월1회 노숙자 봉사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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