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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 한기총 복귀 ‘유보’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복귀 요청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렸다.

총회 임원회가 제22차 회의에서 한기총 복귀 요청에 대한 건을 논의 중이다.

7월 26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 제22차 회의에서 총회임원회는 한기총 총무협의회에서 요청한 우리 총회의 한기총 복귀 요청의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 단계에서는 심사숙고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당분간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해당 안건이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임원회에 일임한 사항이기는 하지만 차기 총회에서 정식 결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고, 일단은 한국교회 연합단체들의 통합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로 뜻을 모았다.

박혜근 목사 재심청구 관련 건에 대해서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에게 맡겨 당사자 간 합의를 재차 시도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총회임원회는 앞서 진행된 당사자 간 합의시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못하자, 해당 안건을 더 이상 총회임원회에게 다루지 않고 총회헌의부에 이첩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러나 합의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는 일부 목소리가 있어 다시 한 번 합의를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군산동노회를 떠나 전주노회로 이명했던 군산 진실교회(임홍길 목사) 등 5개 교회가 올린 탄원서에 대해서는 해당 교회들의 군산동노회 복귀를 지시하기로 했다.

이들 5개 교회와 소속 목회자들은 지난 봄 전주노회로 이명했으나, 지역경계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총회에서 환부결정을 내림에 따라 원 소속노회인 군산동노회로 복귀하게 됐다. 하지만 군산동노회 측에서 이들의 복귀를 거부하면서 소속 문제에 어려움이 따르자 총회장 앞으로 탄원서를 올린 바 있다.

해당 탄원서에서는 △군산동노회에서 발급된 이명이적서를 총회가 직접 반려발송 할 것 △5개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해 군산동노회 회원권이 유지되고 기존 상비부 활동에 제약받지 않도록 할 것 △군산동노회가 총회지시를 거부할 경우 노회를 해산할 것 등을 요청했다.

총회임원회에서는 이에 대해 해당 교회들이 군산동노회로 복귀하는 게 절차상 옳다고 보고, 군산동노회에 해당 교회들을 받아들이도록 다시 지시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군산동노회는 지난 봄 정기회에서 증경노회장 임홍길 목사 측과 현 노회장 최재근 목사 측이 크게 충돌하며, 경찰이 회의 현장에 출동하는 등 소요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8월 9일부터 3일간 이번 회기를 결산하는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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