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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을 새롭게 살리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직영 교육기관인 총신대학교는 고통의 과정을 지나면서 상처투성이의 처참한 모습이 되었다.

이제’정이사제’정립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너무 조급한 기대인지 몰라도 총신의 회복을 기대하는 많은 성도들을 마음 조이게 하고 있다.

우리는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지난날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못하다.

전국 교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한두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슈를 제시해야 한다.그러기 위해 총회,재단이사회,학교 당국의 헌신적 노력이 있어야 하고,여기에 감동한 전국 교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성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이 일을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첫째,신학적 정체성을 검증하자

신학교의 생명은 규모나 자원이 아니라 신학 사상이다.총신대학교는 언필칭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다.’과연 그러한가’라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하나는WEA에 대한 견해차이다.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내용들을 보면 같은 총신 교수들인데 정반대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이것이 단순히WEA에 대한 태도 표명일까?각자의 의견에는 자신의 사상적 배경이 작용한다.

우리는 획일주의를 기대하지 않는다.그러나 같은 개혁주의를 운위하면서 이렇게 극명한 차이를 보일 수 있을까 싶어 염려가 된다.’다름’과’틀림’을 혼돈하는 것이 아니라’바른 목소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다른 하나는 모 목사가 목사․장로기도회에서 총신 교수들의 신학사상을 비평하였다고 총신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사과하라고 교계 신문에 광고한 일이다.

모 목사의 발언이 정당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그러나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총신 교수들의 신학 사상이 전통적 개혁주의인가 아니면 이름도 묘한’개혁주의적 복음주의’인가?

이것은 깊이 있게 검증해야 한다.

차제에 전문가들을 중심으로’사상 검증’을 하기를 제안한다.이것은 사람을 잡자는 것이 아니라 잡음을 털어내는 획기적 기회이다.

또 총신대의 현 총장은 이른바’임시 이사회’에서 선출되었다.정이사제로 전환한 현재 상항에서’재신임’을 물어 총장의 정통성을 보장해야 한다.

기독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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