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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통일을 대비합시다!

탈북자 신학생 돕기 등 구체적 노력 필요!

임현수 목사

2년 7개월 9일 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석방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 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9월 20일 LA를 방문해 교계 지도자들을 만났다. 석방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억류되었던 날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임목사는 자유, 배부름 그리고 풍요의 축복이 얼마나 귀한가를 간증했다.

북한을 돕기 위해 어마어마한 현금을 송금하고 많은 시설을 세웠지만 단 한 번의 실수를 빌미로 그들은 임목사를 체포했고 ‘최고 존엄 모독죄’로 사형을 선고했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억류는 하나님 은혜와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 개입, 그리고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끝났다. 캐나다는 수상이 직접 나서서 북한을 위협했는데 임목사의 석방을 허락하지 않으면 전 세계 앞에서 북한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무역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임목사는 자신이 석방되는 순간을 시편 126편을 빌어 꿈같았다고 표현했다. 임목사는 자신이 사형되지 않은 것, 그리고 석방된 것을 감사하면서 탈북자를 돕다가 체포되어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 출신 선교사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그들은 지금 생사도 모른다. 임목사는 이들의 안전에 무관심한 한국 정부를 향한 아쉬움을 표했다. 임목사는 2년 7개월 동안의 억류 생활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억류 기간 134번의 주일 예배를 홀로 드리며 이웃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알았고, 찬송가의 귀함이나 자유의 귀함도 깨달았다고 했다. 임목사는 석방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자신의 누리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매일 걷는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강조했다.

임현수 목사는 북한 동포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민족을 살리는 일과 복음 통일 준비하는 일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탈북자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탈북자 출신의 신학생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장학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현재 100여 명에 달하는 탈북자 신학생을 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해서 좋은 사역자로 양성하는 것이 북한 선교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 교회들이 1명씩 입양하는 형식으로 탈북자 신학생 지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금번 모임은 세기모 서부지부 (회장 김영구목사)가 주관했고 남가주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이 동참해서 임현수 목사의 메시지, 합심 기도회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현수 목사는 탈북자들을 선교하고 양육해서 북한 선교사로 양성하는 사역과 평신도를 양육해서 전문인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 등을 준비하며 청년같이 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참석자들은 기도로 통일을 대비하자며 뜨거운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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