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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창원공원묘원, 선교사 장례 지원 위한 MOU 체결

“회원단체 선교사 소천 시 창원공원묘원 선교사묘역에 무료 안장 가능”

▲왼쪽부터 창원공원묘원 윤수근 이사장, KWMA 강대흥 사무총장, 전신근 대외협력실장

지난 2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와 창원공원묘원(이사장 윤수근)이 묘원 내 선교사묘역 조성과 성역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KWMA 강대흥 사무총장, 창원공원묘원 윤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WMA 회원단체 선교사가 소천할 시 선교사묘역에 무료로 안장할 수 있게 됐다. 묘지 사용료, 묘지 관리비, 묘지 석물은 창원공원묘원에서 부담하고, 단지 고인의 묘지석 글자 조각 비용은 유가족이 부담하도록 했다.

화장 후 분골 안장을 원칙으로 하는데, 선교사묘역 내 안장 위치와 안장 방식 및 석물은 묘원 측이 정하기로 했고 사용기한은 제한이 없다.

창원공원묘원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으며 현재 이곳에는 부산, 경남에서 소천한 호주 출신 선교사들의 사역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주 순직 선교사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창원공원묘역 내 호주 순직 선교사 묘역, 뒤편에 한국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묘역이 조성됐다

한국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묘역은 호주 순직 선교사묘역 뒤편에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이춘금 선교사, 장지성 선교사, 홍정훈 선교사, 박은주 선교사 등 4명이 안장되어 있다.

한편 호주 순직 선교사 묘역에는 1889년 10월 2일 호주 선교사로서 처음 조선 땅을 밟았으나, 이듬해 3월 부산으로 선교 답사여행을 떠났다가 천연두에 걸려 1890년 4월 5일 부활절에 사망한 조셉 헨리 데이비스를 비롯하여 윌리엄 테일러, 아서 윌리엄 알렌, 아이다 맥피, 거트루드 네피어, 앨리스 고든 라이트, 엘리사 애니 아담슨, 사라 맥캐이 등 8명의 선교사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선교사 기념비 앞에는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서 선교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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