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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세력 확장을 도모하는 이단

이단 신천지가 해외 세력확장에 주력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최근 신천지가 국내 언론과 유튜브를 활용해 “전 세계 수천 명의 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에 열광하고, 다수의 업무협약도 진행했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선전은 대부분 왜곡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신천지의 실체를 모르는 외국인 목회자들을 미혹한 신천지의 계략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 영광의교회 폰나파 담임목사는 한국의 한 자매로부터 인도 남부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니 강의를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강의 준비를 마치고 세미나에 참석해보니, 폰나파 목사의 강의 순서는 애당초부터 없었고, 요한계시록 강의만 이어졌다.

신천지의 존재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수강을 이어가던 중 온라인 미팅 요청이 들어왔고, 신천지 신도는 세미나 후기를 물었다. 이 미팅 영상은 녹화돼 동의 없이 신천지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용으로 사용됐다. 서로의 교회를 위한 일이라며 ‘업무협약 체결’을 재촉하기도 했다.

이후 폰나파 목사는 미국에서 신천지 탈퇴자들을 돕고 있는 한 한인 목회자에 의해 신천지 실체를 알게 됐고 그 즉시 신천지에 MOU 파기 통보는 물론, 인터뷰 영상 삭제도 요청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역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역자를 미혹하는 예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 지원을 받은 목회자나 선교사를 세미나에 초청하고 그들의 사진으로 선전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활동하기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세력확장에 한계를 맞이한 이단 세력들이 해외에 눈을 돌린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해외 한인 교회 지도자들이나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런 해외 이단 활동을 지켜본 전문가는 “이단은 해외까지 세력을 뻗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한국교회와 한국 성도들만의 일이 아니고 세계 모든 교회와 인종에 관한 일”이라며 “한국교회가 당장 내 눈앞에 보이지 않고 관련이 없다고 해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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