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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하나 되고 더욱 낮아지겠다”

한교총 12일 원로 및 주요인사 초청 감사오찬 자리 마련

김선규 목사 “다시 말씀 외치고, 하나님 나라 예비하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 소속 주요 인사들의 화합의 자리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정신을 지탱하고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은 2022 감사초청오찬을 5월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륨에서 거행했다.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한 원로 및 주요 인사를 초청한 이날 오찬에는 한교총 설립에 큰 기여를 한 명예회장 김선규 목사를 비롯해 직전회장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무 고영기 목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열린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김기남 목사 인도,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김선규 목사 설교, 명예회장 최기학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세례요한의 심정으로’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한 김선규 목사는 다시 말씀을 외치고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선규 목사는 “초대 한국교회는 순수한 신앙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오늘날 그 순수성이 무너지고 이성주의가 세워지는 현상을 부정할 수 없다”며, “세례요한 시대는 유대 종교가 타락했고 로마의 속국이 되어 백성들이 신음했다. 중세시대에도 로마가톨릭의 부패로 종교가 정치 위에 군림하다보니 국가도 종교도 부패해졌고, 결국 개혁의 횃불을 들게 됐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다시 말씀을 외쳐야 한다. 다시 재림할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의 길을 예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 땅에 세워진 것도 하나님 나라이고 장차 세워질 나라도 하나님 나라이다. 주의 나라를 예비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되고,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복음의 나팔을 부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각 교단에서 참석한 인사 소개 후 류영모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류영모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된 교회, 거룩한 교회를 믿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도 한국교회는 하나 되어 섬기며 일치운동을 펼쳤다. 믿음의 선진들은 한국교회가 하나임을 사회 앞에 당당히 외쳤다. 또한 교단장협의회가 한교총으로 발전한 것도 몸소 낮아지고 섬기신 선배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면서, “현 한교총 구성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선배님들이 물려준 유산을 잘 지키기 위해 더 낮아지겠다. 귀한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행복한 교제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예회장 전용재 감독과 명예회장 장종현 목사는 한교총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연합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단 행사 관계로 뒤늦게 행사장을 찾은 권순웅 목사와 고영기 목사는 “뜻 깊은 자리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더욱 화합하는 한교총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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