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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계예수교장로회 WPC

프랭클린 그레이엄, 영국 버스와의 전도집회 홍보금지 소송에서 승소

에반스 판사, “종교를 이유로 그레이엄을 차별한 것은 부당하다”

ⓒ Photograph: John Bazemore/AP



최근 크리스천내티 데일리는 “복음 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복음주의 집회를 홍보하는 버스 광고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영국 블랙풀 마을과 2년간의 법원 투쟁에서 승소하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레 에반스 판사는 10조 권리와 관련하여 블랙풀 시와 블랙풀 운송서비스가 종교를 이유로 전도자를 차별했다”고 판결하면서 프랭크린 그레이엄 목사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BT 활동가들은 결혼에 대한 그레이엄 목사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블랙 풀에게 광고를 삭제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그들은 그레이엄 목사 강하게 성경의 표준 믿고 결혼, 동성과 결혼을 죄로 단정지었다”고 고소했다.

블랙풀(Blackpool)협의회와 운송서비스국은 지난 2018년 9월 버스에 설치된 그레이엄 목사 측의 전도 집회 광고인 ‘랭커셔 희망 축제’ 광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 광고는 단지 행사 정보와 ‘희망을 위한 때’(Time for Hope)라는, 종교성을 배제한 슬로건만을 게시했으나, LGBT 활동가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적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 결국 삭제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7월, 버스 운송 회사 측은 “수많은 불평, 불만의 행정 건을 접수한 후 2층 버스에 실린 그레이엄 목사의 전도집회 광고를 중단했다. 제인 콜 전무 이사는 이 버스 광고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말했으며, 이들은 ‘LGBT’의 지원과 협조 아래 이러한 버스 광고 중지 입장은 “고객과 대중의 피드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Evans 판사는 그들의 결정이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인권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그레이엄 목사의 종교적 견해로 인해 페스티벌을 차별하는 평등법 2010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으며, 또한 시와 버스광고 회사 측은 정당화 없이 행사의 표현의 자유를 방해했다”고 그레이엄 목사 측 입장에 손을 들어주었다.

또한 에반스 판사는 “청구인이나 종교적 신념을 공유한 사람들의 권리를 고려하지 않고 공동체의 한 부분의 권리와 의견을 우선시했다”고 판시했다. 그는 “이것은 민주 사회에서 공공 기관이 행동해야 하는 방식과는 정반대이다”라고 부가 설명을 했다.

반면, 시 협의회와 운송 회사 측은 “추가 변경 즉 항소가 필요한 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검토를 수행할 것”이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또한 “평등과 다양성을 장려하고 차별을 없애고 [그들의] 커뮤니티 전체에 걸쳐 존중, 관용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법원 결정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우리는 영국의 모든 기독교인의 승리이기 때문에 이 판결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빌리 그레이엄 영국 복음주의 협회 이사회 의장인 James Barrett은 이번 법적 승리가 “종교적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위한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그레이엄 목사의 전도집회 광고가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북서부 전역에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9,000명 이상이 회집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50,000명 이상이 온라인 조회를 했으면, 400명 이상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성공적인 집회가 이루어졌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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