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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 제주에서 평화통일기도회

지역 순회하며 진행 … 분단 현장기도회는 백령도에서

통일준비위원회가 13일 제주동산교회에서 개최한 제1차 평화통일기도회에 참석한 제주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김진하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북한이 하나님의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성령이여 임하소서!”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정설 목사)는 2월 13일 저녁 7시 제주동산교회(김경태 목사)에서 제1차 평화통일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평화통일기도회에는 제주노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북한 복음화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재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평화통일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한 복음화(윤일성 목사) △남북평화통일(민경민 목사)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성철민 목사) 마음을 모아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한편, 기도회에 앞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정설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상규 장로 기도, 김진하 목사 설교, 제주노회장 김우영 목사 환영사, 조대천 목사 광고, 제주증경노회장 김성욱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느헤미야 8장 5절과 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김진하 목사는 “바벨론 멸망 후 꿈에도 그리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인들은, 노예로 끌려가지 않고 고국을 지켰던 이들과 갈등을 겪던 중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인도로 수문앞 광장에 모여 7일 밤낮을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포용하고 더 큰 미래를 함께 꿈꾸는 영적 기도운동을 경험하게 된다”며 “지금 이 자리가 수문앞 광장이 되어 여전히 분단된 현실에 놓인 대한민국이 성령으로 하나 되고 말씀으로 거듭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기 원한다”고 격려했다.

13일 기도회에 이어 2월 14일 통일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제주글로스터호텔에서 임원회를 열고, 추후 평화통일기도회 일정과 분단현장기도회 계획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평화통일기도회는 이후 대전남부교회, 새에덴교회, 괴정중앙교회, 경산중앙교회, 전주초청교회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분단현장기도회는 총회역사위원회와 함께 백령도 중화동교회에서 열기로 하되, 시찰회 임원이 교체된 이후로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4월에는 통일준비위원회 워크숍을 열기로 하고, 강사 섭외를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위원장 김정설 목사는 “복음통일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그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에게 통일에 대한 사명을 일깨우는 목회자의 설교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중요하기에 앞으로 진행될 통일준비위원회의 평화통일기도회와 워크숍 등에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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