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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가 주체 돼야 위기 극복”

GMS 이사 워크숍 17~19일 … 선교주일예배 동참 다짐

GMS 이사 워크숍에서 배광식 총회장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GMS는 워크숍 기간 동안 교회와 협력방안과 GMS의 전환과 미래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교콘퍼런스도 진행했다.

“선교가 계속될 수 있도록 GMS 이사들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GMS) 이사들의 선교 열정이 뜨거웠다. 1월 17∼19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열린 GMS 이사 워크숍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비롯해 180여 명의 GMS 이사 부부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GMS 선교가 재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열방을 향한 세계선교는 계속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GMS 역사상 처음으로 이사들을 대상으로 한 3일 일정의 집중 워크숍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회가 단순히 선교사 파송과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교의 주체로 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실제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GMS를 통해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이어지길 바란다. GMS와 선교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먼저 이사들의 영혼이 뜨거워지고, 거룩을 회복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총회적으로도 GMS와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환영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새로운 선교전략과 방향을 만들어갈까 고민하는 가운데, 먼저 이사들과 선교에 대해 마음을 같이 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여겨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며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선교전략과 방향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GMS의 현황 보고를 비롯해 코로나 팬데믹에서의 GMS의 전환과 미래(선교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 GMS와 교회와의 협력방안(IMB한국대표 송요셉 선교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는 솔직하고도 실제적인 GMS 현황 보고로 공감을 얻었다. 강 선교사는 “코로나19로 800여 유닛이 귀국했는데, 숙소 마련을 비롯해 후원 중단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선교사 의료지원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선교사 응급후송을 위해 에어앰뷸런스를 여러 대 띄우고 보험수가 상승 등으로 상호의료기금이 거의 바닥난 상태다”고 현황을 설명하고,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GMS 선교주일예배에 모든 이사 교회들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저녁 시간에는 설교 열정을 새롭게 하는 선교콘퍼런스가 진행됐다.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반전이 있는 선교부흥’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반드시 하나님의 반전이 있다. 구약 선지서에서 보면 가장 문제가 많은 시대에 하나님은 가장 많은 선지자를 세워주셨다”며 위기 가운데도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하라고 권면했다. 권 목사는 이어 구체적으로 △부흥의 불씨가 되라 △샬롬선교를 하라 △무경계 유목민 선교를 하라 △다음세대를 세우라 △텐트메이크 미션을 확대하라 △문화사역자가 되라 △반전의 일꾼이 되라 등을 위드 코로나 시대 선교의 반전 요소로 제시했다.

세계적인 석학인 이문장 목사(새움교회)는 “GMS의 역할과 비중은 상상을 초월한다. GMS가 한국 선교의 방향타이고, 교단 사활과도 연관이 된다. GMS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전략적인 사역 모델을 만들지 못하면 세계선교가 흔들린다”며 이사들을 도전했다. 이 목사는 “이제는 우리가 서양에 성경을 가르치고, 우리 선교를 서양에 가르치고 세계선교를 주도할 때”라며 “이사들이 먼저 GMS가 교단과 세계선교의 희망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노력을 다하라”고 권면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도 GMS가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호평했다. 여찬근 목사(남서울중앙교회)는 “2월 첫째 주에 선교주일예배를 드릴 예정이다”며 협력을 다짐하고, “앞으로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GMS를 통한 선교가 보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이라는 것을 더 홍보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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