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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계예수교장로회 WPC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9월 개최 예정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4월 월례기도회 및 회의 열어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13일 오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일보사(CCMM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4월 월례 기도회 및 회의를 열었다.

기도회는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의 인도로 두상달 장로(명예회장, 가정문화원 이사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두 장로는 “코로라19로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하고, 교회들은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불순종한 한국교회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회복하시고 치유하여 주소서”라고 간구했다.

또한 “정치인들이 올바른 분별력을 갖고 나라를 잘 이끌어가게 하셔서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메카가 되게 하시고, 북한 땅에도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합심기도는 부회장 서광수 장로가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과 모든 국가 지도자들을 위하여”, 이승율 장로가 “경제성장과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황우현 운영위원이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근절과 맑고 투명한 사회를 위하여”, 이사 권오형 장로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병상에 있는 명예회장 정근모 장로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운영위원 이성희 변호사가 “차별금지법 반대와 낙태법 신속한 제정을 위하여”, 화상(ZOOM)으로 참여한 대만의 이상란 선교사가 “국가조찬기도회 발전과 해외 및 지방지회 부흥을 위하여”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축도는 이사 서대천 목사가 맡았다.

이봉관 회장은 “인간은 고통이 없으면 하나님과 멀어진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된다.”며 “하나님은 오늘의 아픔이 내일의 축복이 되게 하신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부르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에서 세계에서 축복을 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개최와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는 “오는 9월 초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와 규모 그리고 방식(온・오프라인)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회장 이봉관 장로,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의원님, 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황우여 장로, 전 헌법재판관 안창호 장로, 부회장 이배용 권사(전 이화여대 총장), 부회장 서광수 장로, 부회장 이승율 장로,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 사무총장 정도익 장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목사, 행복경영연구소 대표 양병무 박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성희 변호사(법무법인 천고), 옥도경 전 국군사이버사령관,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미국 뉴욕 강현석 지회장, 워싱턴 서옥자 지회장, LA 이태영 지회장, 독일 베를린 한은선 목사, 대만 이상란 선교사, 태국 정승회 선교사, 이스라엘 원두우 선교사, 광주 정경재 사무총장 등 국내외 해외 지회장들은 ZOOM(화상)으로 참여했다.

/ 뉴스파워 김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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