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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 집중 조명

제503주년 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학술대회 개최

제503주년 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학술대회가 지난 22일 남서울교회와 온라인 줌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제503주년 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학술대회가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와 2022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22일 남서울교회와 온라인 줌을 통해 동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전한 대회장 주도홍 교수(전 백석대)는 “츠빙글리는 개혁교회의 아버지, 개혁신학의 출발자요, 제2의 종교개혁자”라며 “츠빙글리는 한 세대 후 등장하는 칼빈과 함께 한국 장로교회의 뿌리이며 그 장로교 신학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주 교수는 특히 “츠빙글리의 개혁교회는 로마교회 뿐 아니라 루터교회로부터도 공격을 받으며 조금은 외로운 소수 개신교가 됐다”며 “그렇지만 그의 사상은 영국과 스코틀랜드를 위시하여 여러 곳으로 퍼졌고, 칼빈주의와 청교도주의를 거쳐 장로교 신학의 뿌리가 됐다”고 소개했다.

주 교수는 끝으로 “우리는 이런 맥락에서 츠빙글리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있다”며 “아마도 오늘 우리의 기념대회는 세계개혁교회를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2년 후 있을 츠빙글리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대회는 본 고장 취리히에서 한국교회, 스위스 개혁교회, 세계개혁교회가 함께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한 박사(샬롬나비)와 최현범 목사(부산중앙교회)가 축사했으며, 지형은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학술대회 기조강연은 페터 오피츠 교수(스위스 취리히대학교)와 유디스 베커 교수(독일 베를린 훔불트대학교)가 맡았다. 유디스 베커 교수와 페트 오피츠 교수는 각각 ‘울리히 츠빙글리와 개혁교회의 역사’, ‘1523년 츠빙글리의 논쟁과 하나님 말씀을 듣는 교회의 시작’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밖에 주도홍 교수와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서창원 교수(총신대학교),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안인섭 교수(총신대학교), 조병하 교수(백석대학교), 임종구 교수(대신대학교), 이신열 교수(고신대학교), 박찬호 교수(백석대학교), 양신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우병훈 교수(고신대학교), 류길선 교수(총대신대학교), 유정모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지훈 교수(안양대학교), 조영석 교수(안양대학교)가 잇따라 발제했다.

주도홍 교수는 “교파를 초월한 여러 교회와 개인의 기도와 사랑으로 은혜 중에 대회의 막을 내렸다”며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츠빙글리의 신학과 역사적 공로를 비로소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 교수는 “츠빙글리의 르네상스가 열리길 기도하며 기대한다”며 “부산, 광주, 대구 등 지역교회를 찾아 순회기념대회를 계속하려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아이굿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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