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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67시간 가정에서 구하자”

D6 글로벌 콘퍼런스 열려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김순원 목사가 온라인을 통해 강의하고 있다.

‘가정과 교회가 살아나는 D6 글로벌 콘퍼런스’가 6월 7~9일 서울 이촌동 충신교회(이전호 목사)에서 열렸다. D6 글로벌 콘퍼런스는 미국 어와나 사역에 동역했던 매트 마킨스와 공동 설립자 론 헌터 목사가 만든 다음세대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2016년 미국과 공식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D6코리아(대표:김치남 목사)는 올해 콘퍼런스 주제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잃어버린 167시간’으로 잡았다. 1주일 168시간 중 교회에 있는 1시간으로는 충분한 신앙교육이 이뤄지지 않기에 가정을 통한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론 헌터 목사를 비롯해 팀 굳이어 목사, 브라이언 헤인즈 목사,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김순원 목사(예인교회), 김병호 목사(수원풍성한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교역자 및 교사 600여 명이 함께 했다.

첫날 강의에서 론 헌터 목사는 “관계는 의미 있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은 휴가나, 바깥 활동보다 식탁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진리를 가르치기보다, 진리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현 목사는 도심 전통교회에서 D6를 접목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청암교회에 부임하고 말씀의 세대통합, 온 가족 새벽 기도회, 절기 세대통합 예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단기선교 등을 진행했다”며 “다음세대 사역에 있어 대안은 세대통합이다. 특히 많은 교회들이 고령화되는 이때에 교회는 하나가 되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원 목사는 실제 본인의 가정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신앙전수는 부모의 사명이다. 가르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잘 자라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그 신앙을 전해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자”고 말했다.

한편 D6코리아는 이날 3년 여간 준비해온 커리큘럼(한국어판)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D6코리아 대표 김치남 목사는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뿐 아니라 해외 한인 선교사 및 이민교회가 함께 다음세대 교육에 머리를 맞댔다”면서 “언택트 시대 속에서도 가정은 온택트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167시간을 되찾고 계신다”고 독려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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