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선교현장과 지역 교회에서 논란이 되어 왔던 인터콥선교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회원 자진 탈퇴를 결정하고29일KWMA이사장 앞으로 탈퇴서를 발송했다.
인터콥 상주 BTJ 열방센터
인터콥은“그동안 저희는KWMA의 신학 및 사역지도를 받으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음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코로나 확산에 대한 인터콥 관련 보도는 사실 왜곡과 과장 보도로 억울한 면이 적지 않았다.”면서도“그동안 저희를 품고 지도해 준 KWMA의 위상과 연합사역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지난30여 년 동안KWMA정회원 단체로서 지도하고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인터콥선교회는 선교계 원로들의 멘코링을 받으며 더욱 성숙하게 한국교회를 섬기며 신속한 세계복음화에 더욱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MA 정책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법인이사회에 인터콥에 대한 제명을 건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콥선교회가 KWMA에 정회원 자진탈퇴를 통보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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