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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업 강화·교단 세계화 추구해야”

미래정책 간담회, 전·현직 총회장 한국교회 선도할 발전방안 제시

배광식 총회장(왼쪽 두 번째)이 미래정책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선진교단을 만들자고 당부하고 있다

전현직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미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 직전 총회장 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김영복 목사)가 3월 10일 총회회의실에서 진행한, ‘총회 미래정책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열 목사 사회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한 소강석 목사는 교단의 현안에 대해 안으로는 개혁신학과 법정신에 미치지 못하는 정치현실, 밖으로는 역사의식 부재와 한국교회 선도에 대한 책임의식 부족을 꼽았다. 소 목사는 현안을 해결할 단기전략으로 전문성 향상을 제시하면서 특별위원회와 전문위원회는 정책을 도출하고, 상비부는 실행을 하도록 업무분담이 필요하고, 디지털 총회를 구축해 교단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는 총회종합센터(또는 총회타운)를 건립하고, 사회소통위원회를 만들어 대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개혁신학의 세계화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교단 신학정신 공유와 행정의 전문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권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을 사상화하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면서 “총신대는 실천적으로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연구에 기여해야 하고, 기독신문은 이를 알리고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 목사는 총회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총회 자산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총회경영사업국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봉생 목사(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본부장)는 총회의 미래발전을 위해 ▲엄격한 거룩성 ▲상당한 전문성 ▲경제적 효율성 ▲전투적 운동성 등 4개 방향을 꼽았다. 장 목사는 “거룩성을 위해 엄정한 법집행, 전문성을 위해 총대 외 전문가 참여,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 상비부와 위원회간 사업 조정, 전투적 운동성을 위해 연합회와 교단산하 단체의 활동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오늘 의논된 좋은 의견들을 실행해야 하며 실행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되어야 한다”면서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가 장단기 로드맵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배 총회장은, 위원회 서기 정명호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개회예배에서도 “우리 교단은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중장기 정책을 잘 수립해 체계적으로 이를 활용하는데에는 다소 부족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노력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적 교단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 김영복 목사는 “위원회는 산하에 이미 미래사회 대응 정책 분과, 총회 발전을 위한 인프라 준비 분과, 총회구조와 운영 분과를 두고 있다”면서 “교단 리더십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오는 7월 예정된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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