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로 도약하는 남가주 안디옥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취임식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취임식 후
지난 10월 17일 주일 오후12시30분 남가주안디옥교회(1565 W. Katella Ave. Anaheim)에서는 오전 11시 1부 예배 후, 추영욱 원로목사 추대와 유병돈 위임목사 취임식이 있었다.
늘새론교회 강은덕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찬송가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른 후 김복원장로의 기도가 있었다.
박헌성목사(나성열린문교회)는 출 40:34-38을 본문으로 ‘은혜가 충만한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박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충만해야 교회가 은혜롭고 부흥한다”며 “그래야 신앙생활이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진 유병돈 위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가주노회 강은덕목사가 유병돈목사에게 서약이 있었고 교회 성도들에게 하는 서약이 있었다. 공포 후 위임패 증정이 있었고 유병돈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이어진 추영욱 원로목사 추대에서는 약력소개와 공포, 추대패 증정이 있은 후 추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추목사는“1978년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이 교회에서 목양 40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했다. 또한“우리의 신앙 목표는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예수 잘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저는 예수님 때문에 참 행복한 목사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며 답사를 마쳤다.
안디옥교회 남성중창단의 특송 후 추영욱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임직식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남가주 안디옥교회는 세계예수교장로회 WKPC 가주노회에 소속된 교회로 2세들의 목회에 전념하며 새로운 부흥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판을 놓고 있다.
고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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