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회를 열고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신앙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에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10월 25일(월)부터 11월 6일(토)까지 “내가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라”라는 주제로 12일 특별 새벽부흥회를 열고 있다.
이번 특별 새벽부흥회는 지금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를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현장 예배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예배로 병행하여 드리고 있다.
베이사이드 장로교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예배에 강점이 있는 교회이다. 작년과 올해 팬데믹 기간 온 세계가 전염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자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고, 온 교회가 예배에 힘썼다.
이번에 개최한 새벽부흥회에도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예배를 드리며 함께 부르짖고 있다.
이종식 목사는 지난 상반기 특별 새벽부흥회에 미처 전하지 못한 출애굽기에 기록된 9번째 재앙인 흑암 재앙에 대한 내용을 첫날 메시지로 전했다.
이종식 목사는 “흑암 재앙은 당시 태양신을 섬기는 애굽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연을 포함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다. 더욱이 “애굽 땅에는 흑암이 있고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고 있던 고센 땅에는 빛이 있었던 것을 보면서, 믿는 성도는 자연을 의지하지 말고 그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식 목사는 이렇게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에 대해 나누었다.
첫째, 그 당시 최고로 발달한 나라가 애굽이었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어둡게 하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꼼짝 못 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자연이나 의학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물론 하나님은 의학 통해 우리의 병을 고치시기도 하지만, 그것은 섬길 대상은 아니고 우리가 섬길 분은 오직 하나님이다”라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둘째, 이종식 목사는 출애굽기 10장 22절 말씀에 ‘…흑암이 사흘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라는 말씀을 나누면서 “애굽에 흑암 재앙이 임한 기간을 사흘 동안이라고 한 것은 그 기간을 하나님이 정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흑암 가운데 있을 때도 여전히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고 정확한 하나님의 시간에 흑암이 물러가게 하신다.
모든 인생의 어려움에는 정한 때가 있다. 특별히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정한 때가 있다. 그러므로 이것을 기억하며 지금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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