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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승 목사 칼럼] 칼 기근 전염병

박헌승 목사(캐나다 서부장로교회)

칼 기근 전염병

전 세계가 2년이 넘도록 코로나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숨을 돌리려고 하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또 다시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 유럽연합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하여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놓고 열강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인류역사를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참혹한 전쟁과 굶주림에 죽고, 창궐하는 전염병으로 죽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지금도 전쟁, 기근,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세상 끝이 가까워올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정치, 문화, 경제, 교육,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과 야망, 극단적 이기주의, 환경파괴, 생명경시풍조, 강대국의 패권주의가 더욱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에스겔서를 보면 칼, 기근, 전염병이 한꺼번에 나오는 구절이 22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기 위하여 칼의 전쟁, 경제적 기근, 무서운 전염병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 교만한 자들을 깨우치기 위한 하나님의 징계요 아픔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은 칼, 기근, 전염병에서 구원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계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일함에서 깨어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인류를 칼, 기근, 전염병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루속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 그들이 이르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에스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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