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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승 목사 칼럼] 초대교회로 돌아갑시다

박헌승 목사(캐나다 서부장로교회)

초대 교회로 돌아갑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시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성령을 받기 위해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명은 열흘 만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베드로는 주일 오전 9시에 오순절 순례자들에게 첫 설교를 합니다. 담대하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가 바로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메시야 그리스도라고 전했습니다. 삼천 명이 회개하고 신자가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초대 교회의 원형은 사도행전 2장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 성령 충만하여 기도하는 것, 거침없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것, 말씀의 찔림을 받고 회개하는 것, 복음 전파를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서로 교제하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나는 것. 믿는 사람이 다 함께하여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는 것,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것, 소그룹으로 모여 떡을 떼며 기쁨으로 음식을 나누는 것,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웃들에게 칭송을 받는 것, 주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셔서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C.H.Spurgeon) 목사의 말입니다. “누군가는 산책하러 교회에 간다. 누군가는 웃고 이야기하려고 간다. 누군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간다. 누군가는 시간을 보내려고 간다. 누군가는 잘못을 덮기 위해 간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간다.” 나는 누군가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영국 시인 하버갈(F.R.Havergal)은 “불가피한 일도 아닌데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것은 영적 타락의 확실한 증거다”라고 했습니다. 팬데믹 끝자락입니다. 그토록 기도하며 갈망했던 일상이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대 교회로 돌아갑시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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