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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승 목사 칼럼] 창조와 부활

박헌승 목사(캐나다 서부장로교회)

창조와 부활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을 온 세상에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육체적으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고 영으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예수의 부활,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부활 신앙을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 육체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과학적, 생물학적,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썩은 육체가 부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불신자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신자들 중에도 부활이 신앙의 걸림돌이 되는 자가 있습니다. 억지로 부활을 믿으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부활의 신앙이 없으니 권능 있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고귀한 희생의 죽음을 믿는 것만으로 구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활을 영적으로 상징적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 죽은 자의 부활을 부정하면 신자의 믿음은 헛것이 되고 맙니다.

부활을 의심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목회자로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깨달은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를 믿는다면 부활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이 창조를 믿을 때, 썩어져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도 다시 살아 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흙에서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능력으로 흙에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릴 수가 있습니다. 창조를 믿으면 부활도 믿을 수가 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고전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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