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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주님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

극동방송과 사랑의교회에서 간증… “1978년 찬양캠프에서 은혜 체험”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이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으로 방한했다.

▲ 간증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대통령

미국의 제 48대 부통령을 역임한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지난 3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제목의 강연을 한국의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들 300여 명이 모인가운데 국제정세를 비롯한 한미동맹에 관련해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마이크 펜스(이하 펜스로 표기) 전 미국 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방한한 아내 카렌 펜스(Karen Sue Pence)도 함께 소개했다.

펜스는 극동방송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마치 어두운 밤에 항해하는 배들에게 등대의 불빛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극동방송의 역할을 등대에 비유했다. 그리고 평생을 바쳐서 오직 복음전파에만 힘쓰고 있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강연의 문을 열었다.

펜스는 강연을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지금 불확실성과 위험이 더 커져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유럽 아시아 태평양 모든 지역이 긴장가운데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 가운데 한국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펜스의 아버지 에드워드 펜스(1929~1988)는 70년 전에 한국전에 참여 했던 참전용사이다. 펜스는 아버지를 소개하며 그의 아버지의 한국전 참전은 펜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그의 아버지 펜스는 한국 전쟁 당시 미 육군소위로 참천했으며 폭찹힐(Pork chop hill) 전투에서 치열하게 싸운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았다. 폭찹힐 전투는 1953년 7월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앞두고 경기도 연천 천덕산 일대 300m 고지에서 미군과 중공군과의 3개월 동안 펼쳐진 싸움이었다. 에드워드 펜스 소위는 이 전투에서 세운 공으로 무공훈장을 받았다.

펜스는 한국전쟁 이후 안타깝게 현재 한반도는 남과 북이 나뉘어져 남한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지만 북한은 독재와 압박 가운데 극심한 고통 속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남한이 민주주의의 발전을 보여주며 기업활동과 자유와 안보를 든든히 세워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다행이며 이런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극동방송에서 간증하는 마이크 펜스

펜스는 부통령 재임시절 주한 미군기지에 방문 했을 때,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힘을 모아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있음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는 3만여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미군을 철수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이다. 내가 미국의 한 시민으로 살아있는 한 미군 철회는 없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이 안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금까지 잘 지켜왔듯이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한미 양국의 동맹 관계를 잘 유지하고 강화해 나아가아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펜스는 최근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을 발사하는 것을 보면서 더욱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북한의 이런 행동을 더욱 강력히 규탄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기억해야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한매 동맹은 강력하다는 것을 그리고 이런 식의 도발은 우리의 안보와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안보의 길로 나아갈 것이고 완전하고 비핵화인 평화를 달성할 것이다.”

펜스는 미국이 그동안 아시아 태평양 평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뿐만 아니라 유럽의 평화도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전하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에게 엄청난 만행을 저지른 러시아의 책임은 푸틴의 어깨 위에 있다. 반드시 그 책임에 대한 대가가 그의 어깨위에 떨어질 것이다.” 라고 전하며 자유 진영의 국가들은 전 세계 자유를 위해 함께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푸틴과 맞서야 함을 강조하며 그는 현재 바이든의 러시아 제재에 대해 찬성의 뜻을 표했다. 전 세계 동맹국들이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하고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얼마 전에 사마리안퍼스(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난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한 이야기를 나눴다. 눈앞에 펼쳐지는 비극의 현장은 정말 충격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수천만 명의 난민들이 침공으로 인해 조국을 떠나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여성과 노약자들이었다. 어린아이 혼자 살아남아 피난민 행렬에 낀 것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최악의 모습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하며 자유진영의 국가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러시아에 최대의 경제 제재를 강행해야한다고 전했다.

펜스는 우크라이나 장병들에게 장비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 침공이 두 달째 되어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정말 용맹스럽게 싸우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얕잡아봤다. 과소평가한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끈기와 의지로 자유를 위해 싸우는지 몰랐다.”며 “이런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장비를 제공해야한다.”고 밝혔다.

펜스는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말하며 민간인에게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함을 호소했다. “우크라이나에서 3천만 명이 떠났어도 아직 4천만 명이 갇혀있다. 제가 그 현장에서 장병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눴을 때 그들의 애국심과 자유를 위한 갈망에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싸우고 있다. 난 이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그들에게 식량과 물, 생필품, 의약품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투쟁을 이어가려면 우리의 도움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21세기 베를린 공수작전을 실시할 때가 왔다.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해야 한다. 방법을 찾아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제공해야한다. 전 세계 자유국가들이 힘을 모아야한다. 무력으로 국경선을 바꾸려는 것을 용인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과 중국 같은 나라들은 자유진영이 어떻게 단합하고 움직이는지 예의 주시하고 있기에 자유진영의 국가들이 하나가 되어 자유의 힘이 무력의 힘보다 강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펜스는 오늘의 유럽의 약함은 내일의 아태지역의 악을 불러올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며 그래서 우리가 일어서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더 악해지고 과감해졌다. 무역관계를 남용하고 홍콩 대만을 위협하며 종교를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 며 “우리는 우방국과 친구들의 자유와 인권이 침범되는 것을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줘 한다. 트럼프 행정부 때 이룩한 한미동맹의 강력함이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펜스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한을 미국이 도운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 이렇게 대한민국이 번영하는 나라가 되었음을 감사했다.

그는 “한국의 성공을 보면 신뢰가 간다. 나는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 자유가 있기에 우리는 꿈과 의견을 자유로이 이야기하고 번영과 안녕 속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 모습이 바로 그 증명이다.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삶속에 그것을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펜스는 “신앙이 미래를 만듭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자유를 우리의 명분으로 만들 때 이 자유가 항상 승리한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그의 깊은 신앙심 또한 잊지 않고 표현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한미동맹과 관계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자유와 신앙이라는 기초위에 평화와 안녕 그리고 번영과 자유의 시기가 도래 할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누릴 당연한 권리는 자유이다. 이제 아시아 태평양의 번영과 자유를 한국이 그것을 이끌고 갈 것이다.”라며 한국에 대한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강연 중 펜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하며 아울러 윤석렬 당선인에게는 앞으로 한국과 미국, 양국을 하나로 묶어주는 다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한미동맹의 밝은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사랑의교회에서 간증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지난 26일 새벽에는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새벽기도회에서 간증을 했다.

비가 내리는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에 모인 5천여명의 성도들 앞에 선 마이크 펜스는 “이 자리에 서보니 아버지 집에 함께 거하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 한국 교회와 사랑의교회 성도들께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간증집회

그는 “1978년 찬양캠프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는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했다”며 “말씀을 통해 아집과 내 자신이 무너져 버린 후 동행하는 주님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 또는 자신에게 어떤 책임이 주어졌을 때 마다 “보잘 것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는 고백했다.

▲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 부부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그러면서 마이크 펜스는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모두가 되자”며 간증을 맺었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으로 모인 오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모시고 간증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한다.”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고 더불어 예수님을 믿지 않은 분들이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영접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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