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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기독교 공중파 방송(CBS 20.12/ CTS 18.8)이 시작된다.

미주 CBS 기독교 방송(대표 한기형 목사) 개국 기념 예배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LA CBS 본사(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소강당에서 열렸다. 본부장 안신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사장 김향로 장로(충현선교교회)의 기도에 이어 남가주 지역의 원로 목회자인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원로 목사가 “영적 성장”(벧후 3:1-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어서 김영대 목사의 축도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는 엄미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는 김홍수 회장의 인사와 이사장(김향로 장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축사들(미주 성시화 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코너스톤교회 이종용목사,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들이 이어졌다.

송정명 목사는 한국 동란 직후에 시작되어 민족의 애환을 달랜 기독교 방송국이 미국에서 동포를 위한 방송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종용목사는 자신이 진행했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CBS가 미국에 진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고태형 목사는 한국 기독교에서 CBS의 역할을 언급하며 미국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CTS America도 7월 28일(수) 10시 30분에 개국 17주년 기념 및 공중파 18.8 송출 감사예배를 은혜한인 교회 대예배실에서 드린다. 2004년에 미국에 진출하여 영향력 있는 기독교 방송으로 자리 잡은 CTS는 금번에 공중파 송출을 통하여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미주 교회, 성도 그리고 교민들을 섬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계 연합 행사마다 현장을 중계하는 CTS 박봉성 국장은 “공중파 송출로 CTS America가 남가주 교회와 성도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남가주에 두 기독교 방송사가 공중파 방송 송출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두 방송사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인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두 방송사가 복음 안에서 연합하고 협력하며 선한 경쟁으로 선교의 영역을 넓혀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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