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 운동본부 교회 개척 전도 성장 세미나 성료
예장합동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재군 목사)는 지난 23일 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제106회기 2차 교회개척 전도성장 세미나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양성수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박영수 장로의 기도, 직전본부장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의 설교(‘왜 개척해야 하나요’, 마 25:14~18), 본부장 배재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차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에서 강의하는 윤영민 목사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담임, 총신대신대원 교수)의 ‘개척교회를 위한 쉽고 강한 설교 이렇게 하라’, 이성배 목사(꿈나무교회)의 ‘성경적 개척’,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의 ‘개척하기에 앞서 준비시키신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강의가 있었다.
본부장 배재군 목사와 수료생 대표 홍광수 목사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광수 목사 등 33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는데 본부장 배재군 목사는 이들에게 “교회 개척은 멈출 수 없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이루어가는 일이다. 이만교회 숫자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전도, 한 영혼을 구원하여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다”며 “개척에 엄두도 못 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래도 개척의 의지를 갖고 있는 목회자들이 있고 금번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성장세미나에 참석하여 수료하신 목회자분들께 감사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부흥은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적인 방법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섭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기대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을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교회 운동본부에서 실시한 교회개척 전도성장 세미나 수료생들은 교단 차원의 심사를 거쳐 개척 지원을 받게 된다.
고 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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