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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연합기관 통합 마음 모았다”

연합기관 통합 필요성에 교단장들도 공감하고 협력할 것 밝혀

소강석 총회장 “한국교회 원 메시지로 공적교회 세울 수 있어”

한국교회 교단장들이 교계 주요 현안인 연합기관 통합 추진에 공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연합기관 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여러 교단장님들이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남아 있는 절차는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2021년도 제1차 정례모임을 7월 20일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 본부동 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의 초청으로 모인 이날 정례모임에는 장소를 제공한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 등 교단장들과 예장합동 총무 고영기 목사 등 각 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들이 참석했다.

소강석 총회장 등 교단장들이 정례모임에 입장하고 있다

교단 총무들이 정례모임에 입장해 인사하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안건토의에서 교계 최대 관심사인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건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전날 예장합동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연합기관 통합 추진을 일임 받은 소강석 총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교단장들에게 협력을 구했다. 이에 교단장들도 소강석 총회장의 이야기에 공감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장회의 새 간사로 인사하고 있는 고영기 총무

다만 소강석 총회장은 “교단장회의는 연합기관 통합 건을 결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도, “이날 모임에서 연합기관 통합이 필요하다는 교단장님들의 마음이 모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강석 총회장은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최종 결정은 연합기관인 한교총에서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제 남아 있는 절차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하나님께서 해주시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전성기였다면 굳이 연합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지금과 같은 위기에는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는 게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교단장회의는 또 다른 교계 현안인 평등법 제정에 대해 반대 및 철회 입장을 분명히 하고, 추후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설교하는 소강석 총회장

앞서 열린 경건회는 박영호 총회장 인도, 예장대신 총회장 이상재 목사 기도, 소강석 총회장 설교, 장종현 총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스도의 심장이 있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소강석 총회장은 “우리가 주님의 심장을 갖는다면 교단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지금은 연합기관과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어 원 메시지를 내고, 한국교회를 공적교회로 세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골든타임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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